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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친환경 농사를…현대건설 'H 클린팜' 주목

  • 송고 2020.06.09 10:07 | 수정 2020.06.09 10:07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상추 등 엽채류 재배가 단지 내에서 가능한 'H 클린팜' 시설.ⓒ현대건설

상추 등 엽채류 재배가 단지 내에서 가능한 'H 클린팜' 시설.ⓒ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각종 상추 등 엽채류 재배가 단지 내에서 가능한 'H 클린팜'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H 클린팜은 강화유리와 LED 조명이 설치돼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재배실과 어린이 현장학습 및 교육이 가능한 체험교육실, 내부 온도 및 습도 조절을 도와주는 항온항습실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시스템이다.


이는 현대건설이 지난 2월 선보인 초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α) 2.0'에 이어 입주민들의 건강과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H 클린팜은 빛·온도·습도 등 식물 생육에 필요한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밀폐형 재배시스템을 통해 농작물을 재배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없는 작물 재배가 가능한 시설이다.


이 시설은 엄선된 운영 전문협력사가 시설관리를 맡게 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자치회에서 단지 어린이집 수확 체험 및 건강 샐러드 만들기 등의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현재 H 클린팜을 시범운영 중이며, 추후 분양 예정인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 단지 및 오피스텔 등에 선택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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