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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침몰 다뉴브강, '어떤 강이길래'

  • 송고 2019.05.31 10:24 | 수정 2019.05.31 10:24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 YTN

ⓒ YTN

다뉴브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30일 새벽 4시경 유람선 사고로 한국인 사상자가 발행한 다뉴브강은 헝가리를 비롯 유럽 여러 나라를 관통하는 하천이다. 유럽에서는 볼가강 다음으로 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뉴브강은 알프스 북부, 독일 남부에서 발원해 오스트리아 북부와 헝가리를 지나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경계를 거쳐 흑해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이 하천은 총 길이가 2858km에 이르며 옛날부터 동서 문화의 전파와 물자 교역의 대동맥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다뉴브강 유람선 관람은 구간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비용은 2~40유로 수준이다.

다뉴브는 영어식 발음이며 헝가리에서 두나(Duna)라고 부르는 등 국제하천 답게 나라마다 다르게 불리우고 있다.

이 하천은 발원지인 독일에서는 도나우, 체코에서 두나이 세르비아·불가리아에서 두나브, 루마니에서 도너레아 등으로 불리운다.

한편 이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와 관련해 운항이 강행될 수밖에 없었던 구조적인 원인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비슷한 패키지 여행에 여러 여행사가 경쟁적으로 모객을 하다보니 낮은 비용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게 일상화되면서 악순환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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