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일) 이슈 종합] ‘0%대 이익률’ 포스코·현대제철, 月가계대출 700조 육박 등

■ ‘0%대 이익률’ 포스코·현대제철···원가절감·투자확대 사활
철강사들은 고강도 원가절감을 통해 실적방어에 나서는 한편 투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더 늘려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매출 19조3810억원, 영업이익 7050억

에코프로, 1분기 영업손실 298억원…적자 전환

에코프로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일 에코프로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824억원)와 비교하면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매출은 1조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 감소했다. 순손실은 425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은행 & NOW] 청년·노년 ‘골든라이프’ 돕는 은행 추천 상품은?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 3’ 개최KB국민은행은 오는 16일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의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노후준비 콘서트’는 서울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만들며 은퇴 준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온·오프라인 행사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시즌 3를 맞아

[현장]밸류업 가이드라인 효과 기대 vs 상장사 일부 부담 토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 개최
“사실상 반강제적…업종·시장별 구분 필요”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 시장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기업의 경우 공시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2일 한국거래소 마켓스퀘어 컨퍼런스홀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가 열렸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뷰파인더] 이마트 ‘슈퍼세일’ vs 롯데마트 ‘극락딜’

“가족 고객 잡자”...대형마트, 가정의달 ‘할인 경쟁’이마트, 6일간 1+1·반값 세일…계란·한우도 특가에롯데마트, 8일간 초저가 행사…쇼핑 만족도 극대화
[뷰파인더]는 소비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한 코너다. 피사체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카메라의 뷰파인더(ViewFinder)처럼 각 사의 제품에 바짝 다가가 성능과 가격, 성분, 디자인, 특징, 장

수출 반등 성공…국내 완성차 4월 글로벌 67.1만대 판매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수출 5.0%↑
국내 5개 사 수출 일제히 늘어…내수 7.3%↓국내에 완성차 공장을 두고 있는 5개 사가 4월 판매량 반등에 성공했다. 수출이 일제히 늘면서 내수 부진 대안을 찾은 모양새다.
2일 현대자동차·기아·GM 한국사업장(GM)·KG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르노) 등 국내 완성차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 5개

‘0%대 이익률’ 포스코·현대제철···원가절감·투자확대 사활

가격인상·원가절감 노력으로 수익성 방어 적극 나서
현대제철 영업이익률 0.9%…2분기 전망도 불투명
경기침체에도 투자 더 늘리며 지속가능한 성장 추진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와 중국 경기침체, 중동 정세불안 등 지정학적 위험이 겹치며 철강사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올해 1분기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전분기보다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들였으나

‘완판 행진 HBM’…곽노정 “AI반도체, SK하이닉스 선점”

HBM 자신감 드러내…“세계 최고 성능 HBM3E 12단 5월 샘플 제공”
‘반도체 호황기’ 경쟁력 확보…‘AI 시대, SK하이닉스 비전과 전략’ 공개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AI 시대, SK하이닉스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내·외신 기자

신용사면 대상자 298만명 중 266만명 혜택

금융위원회는 2000만원 이하 연체액을 전액 상환하면 연체 기록을 삭제해주는 ‘신용사면’ 대상자 298만명 중 32만명을 제외한 266만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3월 12일부터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조치’를 시행중이다.

대상자는 2021년 9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2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가 발

“23兆 SAF 시장 열린다”…정유업계, 선점 경쟁 활활

내년부터 수요 창출 전망…“시장 성장세 더욱 가팔라질 것”
에쓰오일, 전용공장 검토…SK이노, 울산CLX에 생산설비 구축바이오항공유(SAF)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 정유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선진국들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항공업계의 SAF 사용 증가에 따른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서다. SAF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정유업계는 인증·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