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5 | 02
22.8℃
코스피 2,683.65 8.41(-0.31%)
코스닥 867.40 1.53(-0.18%)
USD$ 1376.5 -8.5
EUR€ 1475.1 -9.2
JPY¥ 885.5 -9.0
CNY¥ 190.6 -0.9
BTC 81,403,000 2,098,000(-2.51%)
ETH 4,120,000 33,000(-0.79%)
XRP 720.7 16.7(2.37%)
BCH 586,000 8,500(-1.43%)
EOS 1,096 44(4.1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한항공, 1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한국투자증권

  • 송고 2019.03.25 08:46 | 수정 2019.03.25 08:46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한국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고운 연구원은 "1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1679억원, 180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 8% 증가할 전망"이라며 "작년 1분기 실적에 반영됐던 일회성 비용인 안전장려금 534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실제로 18% 줄어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가가 하락한 효과를 기대했던 시장 컨센서스를 역시 18% 하회할 전망"이라며 "화물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고 정체된 공급에 비해 정비비와 조업비 등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 관심은 저비용항공사(LCC)로 쏠리고 있다"며 "호재와 악재가 번갈아 부각됐는데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와 중국 운수권 수혜에 더 무게가 실리는 모습으로 유류비에 유가는 보통 1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반면 항공사가 승객에게 받는 유류할증료는 예약 시점에 결정돼 유가와의 시차가 더 길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수기인 2분기로 접어들면 LCC 대비 이익의 계절성이 낮은 대한항공의 투자매력이 다시 부각될 전망"이라며 "최근 유가가 반등한 만큼 2분기에는 유류할증료도 반대로 역효과가 예상되고 3월 말 그룹 주총이 일단락되면 지배구조 불확실성 역시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83.65 8.41(-0.3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5.02 16:03

81,403,000

▼ 2,098,000 (2.51%)

빗썸

05.02 16:03

81,329,000

▼ 2,251,000 (2.69%)

코빗

05.02 16:03

81,310,000

▼ 2,321,000 (2.7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