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4일에는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이나 '보통'수준을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15도로 출발하고, 낮에는 서울과 광주 28도, 부산 25도로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10도를 훌쩍 넘겠다.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저녁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양은 5mm내외로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1.0∼3.0m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넘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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