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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공익광고...환경부, 올해의 광고상 '금상'

  • 송고 2017.04.02 16:06 | 수정 2017.04.02 16:0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온실가스 감소 생활 습관 유도 높은 평가

기후변화 인식 51.5%→66.7% 증가

환경부의 기후변화 인식확산 공익광고가 올해의 광고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플라자에서 개최한 '제24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자체 제작 기후변화 인식확산 공익광고 '어려운 것을 하거나, 더 쉬운 것을 하거나' 시리즈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독창적인 발상과 반전을 통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습관을 유도해 높은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은 한국광고학회 주체로 7개 부문 총 17편의 광고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환경부는 앞서 '쓰레기도 족보가 있다'로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다수의 광고제에서 수상을 한 바 있다.

이번 공익광고는 △탄소 킬힐 △컬링 헬멧 △힙 스테이션 △썬 팟 △장바구니 에어 등 총 5편의 시리즈로 제작됐다. 공중파 광고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SNS)채널, 극장, 유통매장 등을 통해 소개됐다.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은 서울 삼성도 코엑스 인근에서 저탄소 실천 체험공간 오프라인 행사를 열어 시리즈별로 등장한 컬링헬멧 등 5개의 황당한 발명품을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도록 해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환경부는 광고를 보기 전과 후의 인식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고 시청 이후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51.5%에서 66.7%로 높아졌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급한 과제는 ‘국민 저탄소 생활’이라는 응답도 42.6%에서 61.7%로 향상됐다.

이번 환경부의 영상광고는 환경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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