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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CEO, 삼성전자 서초사옥 방문…향후 사업방향 논의

  • 송고 2016.11.21 14:45 | 수정 2016.11.21 15:57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회동…사업방향 논의

삼성전자가 전장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최근 인수한 미국 전장전문기업 하만(Harman)의 디네쉬 팔리월(Dinesh Paliwal)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향후 운영방안과 사업 방향을 논의한다.

21일 하만의 삼성전자는 디네쉬 팔리월 CEO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디네쉬 팔리월 CEO는 이날 오후 3시 삼성 서초사옥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며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 사장, 박종환 전장사업팀 부사장이 동석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커넥티트카(Connected Car) 및 오디오 분야 전문업체 하만 인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총액은 80억달러, 한화로 약 9조3760억원에 달한다.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M&A 사상 최대 규모다.

하만은 커넥티드카용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보안, OTA(무선통신을 이용한 SW 업그레이드) 솔루션 등의 전장사업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다. 연 매출은 70억달러, 영업이익은 7억달러에 육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만 인수를 통해 연 평균 9%의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커넥티드카용 전장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하만의 주주와 주요 국가 정부기관의 승인을 거쳐 내년 3분기까지는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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