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단풍놀이를 위해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83만대로 지난 주말(491만대)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풍관광을 나들이객이 대거 고속도로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단풍여행의 핵심인 강원도 방면은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차량이 분산돼 사정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주에서 원주방면으로 가는 차량이 이른 아침부터 막히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동서울톨게이트와 산곡JC는 정체가 되고 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서울 중심부 진입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본행사가 종료되면 종로 전방향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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