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한 자금, 중국 전 지역 대상으로 대대적 투자할 것
형지엘리트 "중국 전역 사립 및 귀족학교 대상 본격 영업 돌입"
형지엘리트는 본격적인 중국 교복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0억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확보한 자금으로 중국 전 지역에 대대적인 투자를 계획 중이다. 또 여성복 브랜드 '라젤로'의 매출 증대와 기타 운영 자금 등에도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는 올해 초부터 중국 교복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경영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4월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MOU 체결, 6월 양사 합자법인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맺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합자법인 설립 이후에는 현지 내 사업 기반을 빠르게 구축한 뒤 중국 전역의 사립 및 귀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내년 초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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