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스타일링 넘어선 스타일 대결 게임으로 화제
카카오는 파티게임즈와 걸플레잉게임 '아이러브니키 for Kakao'에 대한 공동 서비스를 결정하고 해당 게임을 카카오게임 S 타이틀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정식 출시되는 아이러브니키는 3000여종의 의상 아이템을 수집하고 콘셉트에 맞게 코디해 스타일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스토리에 따라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걸플레잉게임이다.
카카오는 아이러브니키의 카카오게임 S 출시와 관련 기존 초기 개발 단계의 게임들이 대상이던 사업 구조에서 한걸음 더 나가 전략 파트너들의 게임까지 시범 확대 중이다.
카카오는 확대된 카카오게임 S 사업 전략에 맞춰 향후 카카오게임 전략 파트너들과 협력해 출시 직전 단행하는 다양한 테스트 결과에 따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게임들에 한해 공동 서비스 계약을 거쳐 카카오게임 S 타이틀로 출시할 방침이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게임 S 라인업 강화를 위해 역량 있는 신진 개발사만큼 오랜 기간 카카오와 함께해온 전략 파트너들의 참여가 필요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카카오 게임 플랫폼이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파트너들의 성공을 약속하는 퍼블리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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