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3
23.3℃
코스피 2,561.69 31.58(-1.22%)
코스닥 762.13 1.75(-0.23%)
USD$ 1,306.9 -12.7
EUR€ 1,446.2 -27.9
JPY¥ 910.3 -14.3
CNH¥ 186.9 -1.9
BTC 81,981,000 372,000(0.46%)
ETH 3,180,000 97,000(-2.96%)
XRP 704.5 78.8(-10.06%)
BCH 423,950 1,000(-0.24%)
EOS 623.5 16.1(-2.5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차, 캐나다서 32년만에 누적판매 200만대 돌파

  • 송고 2016.05.06 10:49 | 수정 2016.05.06 10:4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현대자동차가 캐나다 진출 32년 만에 2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캐나다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1984년 이후 올해 4월까지 총 200만5801대를 판매해 200만대 판매 고지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캐나다 진출 첫해인 1984년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포니 2만5123대를 시작으로 캐나다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으며 이후 판매 차종 및 판매량을 꾸준히 늘려왔다.

1990년대에 다소 판매가 주춤하면서 2008년에 100만대를 돌파하기까지 24년이 걸렸지만 이후 판매량이 가파르게 늘면서 8년만에 2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특히 2009년 처음 연간 판매 10만대를 넘어선 이후 매년 판매량을 늘리며 지난해에는 13만5612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캐나다에서의 시장점유율도 1990년대에는 1%대에 머물렀지만 2000년대 들어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에는 7.1%를 달성했다.

캐나다에서 판매된 차종들 가운데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가 50만8479대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이어 엑센트(41만9227대), 싼타페(29만8493대), 쏘나타(21만6987대) 순이었다.

현대차는 올해 들어 4월까지 캐나다에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4만241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현지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엘란트라의 '신차 효과'를 극대화하고 하반기에 친환경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올해 판매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1.69 31.58(-1.2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3 21:31

81,981,000

▲ 372,000 (0.46%)

빗썸

10.03 21:31

81,888,000

▲ 350,000 (0.43%)

코빗

10.03 21:31

82,030,000

▲ 487,000 (0.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