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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중국 현지법인 설립 추진

  • 송고 2016.03.21 16:41 | 수정 2016.03.21 16:43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현지 심천 사무소 개소·지적재산권 확보

슈피겐코리아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슈피겐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2015년 하반기 세계적인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공급망)의 중심지인 중국 심천 내 사무소를 설립해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중국 내 상품권 효력을 발생시키며 '알리바바'와 같은 주요 온라인 쇼핑몰의 모조품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중국 법인이 향후 전개할 다양한 사업과 관련해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해낼 것으로 사측은 기대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 및 아시아 전역을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현재 모바일 액세서리 중심의 매출구조에서 신사업군인 라이프 카테고리 제품을 확대하며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제품 완성도 및 서비스를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중국 현지 법인 등록은 빠르면 올 상반기 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는 "세계 최대 모바일 시장인 중국 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슈피겐의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 군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연내 자동차용품은 물론 음향기기·영상기기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모바일 액세서리를 넘어 소비자 개개인의 일상을 책임지는 토탈 라이프 트렌드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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