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옛 한전부지 내년초 착공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로운 100년의 상징이자 초일류 기업 도약의 중심이 될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의 미래 모습을 담은 개발계획안과 주요 건물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현대차그룹은 내년초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17일 공개한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GBC는 삼성동 옛 한전부지(7만9342㎡)에 지상 및 지하를 합쳐 총 연면적 92만8887㎡ 규모로 조성되고, 그룹 통합사옥으로 사용될 105층 타워를 비롯해 시민과 소통을 위한 시설인 공연장, 전시시설, 컨벤션, 호텔/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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