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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장동현 SKT 사장 “다양한 영역과 협력 구축”

  • 송고 2016.01.04 09:28 | 수정 2016.01.04 16:44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누구보다 빠른 속도변화' 강조…사내방송 통해 ‘신년사’, 시무식없이 시작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이 새해 시작과 동시에 “다양한 영역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 눈길을 끌었다.

최근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플랫폼 사업을 전면으로 내걸고 있는 만큼 여기에 포커스를 맞춘 목표로 풀이된다.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4일 사내 방송을 통해 신년사를 하면서, 누구보다 빠른 변화로 ‘業의 Transformation’, ‘실적의 Turnaround’를 달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구성원들에게 “산업영역과 국경을 초월한 무한경쟁시대의 격랑(激浪)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탄탄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강한 기업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특히 고객과 시장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고객·시장·기술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해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의 ‘생존의 속도’를 강조했다.

또한 장 사장은 ‘業의Transformation’을 위해서 △개인/B2B/Home/Car로 고객 범위 확장 △미디어, IoT, 생활가치 등 다양한 서비스들의 융합 전략 수립·실행 △커넥티드카, 핀테크, 뉴미디어 등 신규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파트너들과의 선제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역설했다.

이를 통해 통신 이외 차세대 플랫폼 영역에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주는 서비스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로 빠르게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 사장은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유지하면서, 신규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 제고 노력을 통해 ‘실적 Turnaround’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특별한 시무식을 진행하지 않은채, 장동현 사장이 사내 방송을 통해 신년사를 하는 것으로 조용히 새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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