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건강관리 각별한 주의요구
현충일이자 주말인 내일은 초여름 불볕더위가 계속될 가운데, 메르스로 인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주목받고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안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부터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찾아오겠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4도, 대전 15도, 강릉 14도, 청주 15도 부산 15도 등으로 다소 선선하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30도, 대전 30도, 강릉 25도, 청주 30도, 부산 23도 등으로 한낮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울러 메르스로 건강관리가 무척 중요한 시기인 가운데, 포도 및 블루베리 등 보라색 과일과 양파와 마늘, 콩, 버섯 등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돼 필히 챙겨 먹으면 좋겠다.
아울러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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