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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볼 논란' 이동걸, 벌금 200만원·5G 출장정지…김성근·한화까지?

  • 송고 2015.04.15 16:21 | 수정 2015.04.15 16:2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KBO, 각각 제재금 300만원·500만원 부과

지난 12일 5회말 2사 2루에서 롯데 황재균를 맞춘 한화 구원투수 이동걸이 위협구로 퇴장당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12일 5회말 2사 2루에서 롯데 황재균를 맞춘 한화 구원투수 이동걸이 위협구로 퇴장당하고 있다.ⓒ연합뉴스

빈볼 시비로 논란을 빚은 한화 이글스의 투수 이동걸에게 벌금 200만원과 5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김성근 감독과 한화 구단도 벌금을 내야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동걸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출장정지 5경기를 부과했다.

KBO는 "빈볼로 인해 한화와 롯데 자이언츠 양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달려 나와 경기가 중단되는 등 스포츠 정신을 위배한 행동으로 구장 질서를 문란케 했다"며 징계 사유를 밝혔다.

김성근 감독도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으로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받았다. 한화 구단도 신설된 리그 규정 제 24조에 의거해 제재금 500만원을 내야 한다.

이동걸은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회말 롯데의 황재균 선수에게 몸에 맞추는 볼, 이른바 '빈볼'을 던져 퇴장당했다.

앞서 KBO는 지난 7일 실행위원회에서 출장정지를 받은 선수의 제재 경기수를 엔트리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팀 경기수 만큼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했고, 빈볼·폭행·도핑규정 위반 등의 경우에는 해당 구단에게도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이동걸은 엔트리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출장정지 처분을 이행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롯데전 빈볼' 이동걸, 안됐다", "'롯데전 빈볼' 이동걸, 시켜서 한 것 아냐?", "'롯데전 빈볼' 이동걸, 김성근이랑 한화도 벌금내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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