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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14살 중국집 배달원부터 시작해…"
- 송고 2015.04.14 11:30 | 수정 2015.04.14 11:3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고기볶음·유린기 활용한 '고기 차이나' 선보여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이 중국집 배달원을 시작으로 장인의 반열에 오르기 까지 과정을 공개했다.ⓒ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이 중국집 배달원을 시작으로 장인의 반열에 오르기 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연복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중화풍 고기볶음과 유린기를 활용한 '고기 차이나'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순백색의 유린기 튀김을 공개한 이연복은 이목을 집중시켰고, MC들은 물론이고 셰프들은 유린기에 "어떻게 저런 색이 나오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연복의 대결 상대인 정창욱은 "맛있겠다"며 "기권"을 외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런 가운데, 이연복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중화요리 4대 문파 중 호화대반점 출신이냐"는 질문에 "정확히 4대 문파라고 정확하게 짚을 순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4살 때 중국집 배달원으로 시작했고, 16살 때 처음 요리를 배웠다"며 "강레오와 레이먼킴이 걸오온 길은 고급길이며 난 가시밭길을 걸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고기 차이나' 맛있겠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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