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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아들, 후임 엉덩이에 자신의 성기…” 충격 사실 밝혀져

  • 송고 2014.08.19 13:43 | 수정 2014.08.19 13:4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군인권센터, 브리핑 열어 사건 축소·은폐 주장

군인권센터는 1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들의 후임병 성추행과 폭행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군인권센터는 1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들의 후임병 성추행과 폭행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들의 후임병 성추행과 폭행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권센터는 19일 “수사기록을 입수해 확인한 결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아들인 남모(23) 상병은 피해자인 김모(21) 일병의 엉덩이에 자신의 성기를 비비고, 김 일병의 성기를 툭툭 치는 등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더욱 심각하게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센터는 이어 “남 상병은 이달 초까지 경계근무지에서 김 일병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7차례에 걸쳐 모두 50회 폭행했다”며 “6사단 헌병대는 불구속 수사를 하는 등 봐주기식 수사를 하며 사건을 축소·은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센터가 공개한 군 내부 자료는 앞서 대부분의 언론이 “남 상병이 후임병을 뒤에서 껴안고 지퍼를 툭툭 쳤으며 수차례 폭행했다”고 보도한 사실보다 정도가 심각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남 상병, 이건 뭐 조폭이야 깡패야”, “남경필 지사, 결국 사퇴가 답인가”,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 철원군 6사단에서 근무 중인 남 상병은 같은 부대 후임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로 지난 13일 입건돼 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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