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대 기판 기준 월 7만매…TV용 패널 생산 가능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오는 2012년까지 탕정 소재 디스플레이단지에 2012년까지 2조5천억원을 투자, 세계 최대 규모의 AMOLED 생산라인을 건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산라인 규모는 5.5세대(1300×1500㎜) AMOLED 기판 기준 월 7만매 규모로, 이 설비가 양산체제에 들어가면 TV용 패널 생산이 가능해 AMOLED 대형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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