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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전무이사에 이성주, 상임이사 염정원·채병호 선임

  • 송고 2024.07.04 17:01 | 수정 2024.07.04 17:02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신임 전무이사에 이성주 전 상임이사(사진 왼쪽)를, 신임 상임이사에 염정원 전 서울동부영업본부장(가운데)과 채병호 전 서울서부영업본부장(사진 오른쪽)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신임 전무이사는 1965년생으로 성원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신보에 입사했다.


경영기획부 본부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등을 거치고 2021년 9월부터 경영기획 부문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신보 최초의 여성 상임이사로 선임된 염 신임 상임이사는 1969년생으로 영신여자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신보에 입사했다. 미래전략실장, 신용보험부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신보는 최초 여성 임원 선임을 계기로 양성평등과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채 신임 상임이사는 1968년생으로 남대전고등학교, 충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신보에 입사했다. 4.0창업부장, 인재경영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 신용사업과 경영지원 부문을 두루 맡았다.


임기는 이 전무이사의 경우 이달 5일부터 2025년 7월4일까지, 염 상임이사와 채 상임이사는 5일부터 2026년 7월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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