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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 NOW] 한화생명, 다이렉트 보장분석 서비스 실시 등

  • 송고 2024.07.03 16:20 | 수정 2024.07.03 16:21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한화생명

한화생명


한화생명, 다이렉트 보장분석 서비스 실시

한화생명이 고객 맞춤형 보장분석 프로그램 ‘내 보험 분석’ 서비스를 3일부터 제공한다.


한화생명 ‘내 보험 분석’은 고객이 생명·손해 보험사에서 가입한 보장자산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한화생명 다이렉트 웹이나 한화생명 앱(모바일)에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한화생명은 마케팅 선택 동의 등 고객에게 불필요한 동의를 받지 않는다. 보장분석 서비스 이용 후 개인정보가 바로 삭제되기 때문에 고객은 정보유출이나 추후 가입 유도 전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화생명 ‘내 보험 분석’은 가입 보험을 암, 뇌·심장, 실손, 사망, 치매 5개 분야로 나눠 치료비와 입원비, 수술비 보장 현황을 직관적인 그래프로 제공한다. 고객은 보험 가입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얼마인지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통계청, 국립암센터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정보를 기반으로 각 보장별 필요자금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매달 내는 보험료가 또래 평균 대비 얼마나 많거나 적은지 분석 자료를 제공해 적정한 보험료 설계에도 도움을 준다.


밴쿠버 MDRT 연차총회 성황리 종료

세계 각 국의 보험∙재정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2024 MDRT 연차총회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50여개국의 MDRT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후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회원들의 참석이 크게 늘어 눈길을 끌었다. 4일간 개최된 올해 연차총회는 전세계 MDRT회원들이 네트워킹과 직업적 성장, 업계 최신 동향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해냈다.


이번 연차총회 참가자들은 경력 개발 및 MDRT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는 총 120여개 세션에 참여했다. 그 중에서도 AI 활용법, 고액자산가 고객 유치법, 최상위 실적 달성 방법에 대한 세션이 특히 주목받았다.


캐롯, 자동차보험 특약 배타적사용권 6개월 획득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캐롯 자동차보험의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 업권을 통틀어 자동차보험 종목에서 4년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배타적사용권이 부여된 점이 눈에 띈다. 더구나 자동차보험 종목에서 마지막으로 부여된 배타적사용권 역시 캐롯의 퍼마일 특약이다.


자동차보험은 총 12개 손해보험사가 판매 중인 의무보험 상품으로 상대적으로 보험사별 차별점이 많지 않은 표준화된 보험 상품이다. 그렇다 보니 지금까지 배타적사용권 제도가 생긴 이래 자동차보험으로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은 사례는 손에 꼽히며 자동차보험으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하는 사례도 극히 드물다.


실제 2020년대에 들어서 자동차보험으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사례는 단 두 건이며, 두 건 모두 캐롯이 신청해 부여받았다.


이번 배타적사용권 부여가 재심의 과정 끝에 이뤄진 점도 이례적이다. 보험사가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뒤 최초 미부여 결정이 나면, 보험사는 1회에 한해 이의신청을 통한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지만, 결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캐롯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신청 과정에서 최초 미부여 결정이 난 뒤 기존 신청 사항을 보완해, 업계 최초로 자동차 보험기간 중 안전운전 달성 횟수에 따라 할인 보험료를 산출, 정산 환급하는 제도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했다. 손해보험협회의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최초 결정을 뒤집고 캐롯의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의 독창성과 진보성을 높게 평가해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부여했다.


양운모 캐롯손보 모빌리티본부장은 “이번 자동차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캐롯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 임직원이 불철주야 기울여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소비자들의 보험 선택권을 넓히고 편익을 증진하겠다는 캐롯의 설립 취지에 맞게 보험 산업에서 더욱 많은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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