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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2일) 이슈 종합] 내주 주요 경기 지표 속속 공개, 日닛산, 판매 부진에 중국 공장 폐쇄 등

  • 송고 2024.06.22 19:48 | 수정 2024.06.22 19:52
  • EBN 이승연 기자 (lsy@ebn.co.kr)

‘실물·체감 경기’ 주목…내주 주요 경기 지표 속속


최근 실물·체감 경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이 다음주 공개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28일 ‘5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같은날 기획재정부는 ‘5월 국세수입 현황’을 내놓는다. 대기업들의 법인세 세수가 쉽게 되살아나지 못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은 25일 ‘6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를 내놓는다. 지난달에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4월보다 2.3포인트 떨어져 5개월 만에 100을 밑돌았다. 26일에는 통계청이 4월 인구동향을 공개한다. 3월 출생아 수는 1만9669명으로 월별 출생아가 1만명대에 그치는 극심한 저출산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27일에는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짐작할 수 있는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가 공개된다. 5월 전산업 업황 BSI(73)는 3월 이후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페라리 CEO “한국은 강력한 기술·행동 속도 강점”


페라리의 베네데토 비냐 최고경영자(CEO)가 “한국과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은 기술과 고객 기반 측면에서 우리에게 더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냐 CEO는 21일(현지시간) 페라리 본사가 있는 이탈리아 마라넬로 ‘e-빌딩’ 신공장 준공식에서 세계 각국 미디어를 초청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아시아 시장에 대한 평가와 전략’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비냐 CEO는 “아시아 국가마다 시장 특성의 차이가 있다”며 “우리가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업 환경에서의 강력한 기술 부문과 행동하는 속도”라고 말했다.


中, EU 관세에 보복 예고 “모든 조치”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중국과 독일이 22일 고위급 회담을 통해 최근 유럽연합(EU)에 판매되는 중국 전기차에 대한 EU의 고관세 부과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산제 주임은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은 남에게 해를 끼칠 뿐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중국은 중국기업의 합법적인 권익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日닛산, 판매 부진에 중국서 첫 공장 폐쇄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산 전기차에 밀려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장을 폐쇄했다. 22일 연합뉴스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전날 장쑤성(江蘇省)에 있는 창저우(常州) 승용차 공장을 폐쇄했다. 닛산이 중국 국유기업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운영해 온 이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이 13만대로 닛산 중국 전체 생산능력의 약 10%에 해당한다. 닛케이는 닛산의 공장 폐쇄를 두고 “현지 업체와 가격경쟁이 치열한 데다가 중국에서 잘 팔리는 전기차의 구색도 적은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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