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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유럽’ 개막…K-배터리 기술력 알린다

  • 송고 2024.06.19 14:44 | 수정 2024.06.19 14:53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제공=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제공=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독일 뮌헨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코엑스, 코트라와 ‘인터배터리 유럽 2024’을 진행한다고 19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 안효대 울산경제부지사, 강정수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성환두 LG에너지솔루션 전무이사, 조용휘 삼성SDI 부사장,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현지 공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전시 참여 기업, 주최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박태성 배터리협회 부회장은 “한국 배터리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제조·ESG 경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 배터리 산업의 신뢰할 수 있고 책임감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과 유럽이 자동차 전동화, 탄소 중립,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과 함께 열린 컨퍼런스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를 비롯한 한국의 주요 배터리 기업과 BMW, Fryer, 유미코아, 베바스토, 프라운호퍼 등 유럽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차세대 배터리와 배터리 제조·물류·스마트팩토리 및 재활용 분야에 대한 한-EU 배터리 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CTO가 LG에너지솔루션의 차세대 배터리 및 개발 현황을, BMW 그룹의 J.Wandt 배터리 전문가는 BMW의 리튬이온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 개발 상황을 소개했다. 유미코아 최명진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는 배터리용 차세대 실리콘 양극 소재 및 기술을 소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유럽에는 2년 연속 참가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금양 등을 비롯해, 처음 참가하는 에코프로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파워로직스 등 전년 대비 10%가량 늘어난 총 78개 배터리 기업이 참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NCM과 LFP 등 배터리 셀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주택용 배터리 ESS와, 전력망·상업용 배터리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삼성SDI는 ESS 셀·모듈을 탑재한 SBB(삼성 배터리 박스)를 공개했다.


또 EU 배터리 규제 및 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정책들이 가속화됨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투자 전문 금융기관), SNE리서치(배터리 리서치 기관), 경상북도, 포항시, 구미시(지역자치단체) 등 유관 기관들이 직접 전시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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