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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OTT] 방통위 “국내 OTT 해외진출 지원”…티빙, ‘유로 2024’ 독점 생중계

  • 송고 2024.05.31 06:00 | 수정 2024.05.31 06:28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가운데)이 28일 정부과천청사 방통위에서 열린 국내 OTT 4사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태현 웨이브 대표, 박태훈 왓챠 대표, 김 위원장, 최주희 티빙 대표,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 [제공=방송통신위원회]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가운데)이 28일 정부과천청사 방통위에서 열린 국내 OTT 4사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태현 웨이브 대표, 박태훈 왓챠 대표, 김 위원장, 최주희 티빙 대표,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 [제공=방송통신위원회]

◇국내 OTT 만난 김홍일 방통위원장 “해외진출 적극 지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내 OTT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방통위는 지난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국내 OTT 4개사(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OTT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OTT 서비스 성장은 우리나라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에 비해 규모가 작은 국내 사업자들이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 사업자들은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보이는 한편, 방통위가 국내 OTT 산업 보호 및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업자들은 “방통위가 미디어 전반에 대한 규제체계 정비를 추진하는 경우 OTT에 대한 최소 규제, 최대 진흥 원칙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OTT 사업자의 해외진출 등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OTT 산업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 역량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한류 콘텐츠가 글로벌로 진출하는 주요 유통 창구가 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 글로벌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 OTT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및 해외진출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OTT 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디어 통합법제는 최소규제 원칙 하에 사업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합리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사업자들도 요금제 개편 등에 있어서 국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티빙

티빙

◇“호날두·음바페 출전”…티빙, ‘유로 2024’ 독점 생중계


티빙이 다음달 개최되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4’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유로 2024’는 UEFA 70주년에 개최되는 17번째 유로 대회로,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독일 베를린 외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 발탁돼 6회 연속 ‘유로 2024’에 출전한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워 초호화 선수 라인업을 구축했다.


티빙은 조별리그 1차전부터 결승에 이르기까지 전체 51경기를 생중계한다. 조별리그 1·2차전과 최종전 11경기는 티빙이 뉴미디어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티빙은 본 경기 중계 외 대회 관련 소식을 담은 매거진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축구 팬들은 티빙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유로 2024’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티빙은 생중계 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바로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부터 경기를 보는 사람들과 실시간 채팅을 나누는 티빙톡 기능 등을 제공한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부터 ‘2024 롤랑가로스’, ‘UFC’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 출연하는 전지현(왼쪽)과 강동원. T Magazine China, AA그룹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 출연하는 전지현(왼쪽)과 강동원. T Magazine China, AA그룹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2025년 공개


디즈니플러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을 오는 2025년 선보인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산호 역의 강동원은 국제 용병 중 최고 에이스 출신으로 국적과 과거 모두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한다. 강동원의 북극성 출연은 2004년 방영한 드라마 ‘매직’ 이후, 무려 20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특히 강동원은 북극성을 통해 프로듀서로서도 제작에 참여한다.


전지현은 외교관이자 주미 대사로서 통찰력 있는 판단과 행보로 국제 사회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은 문주를 연기한다. 암살 사건의 배후에 남북을 둘러싼 정치적 공작이 있음을 알게 된다는 설정이다.


‘북극성’은 박찬욱 감독의 오랜 각본 파트너이자 영화 ‘독전’,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을 통해 팬덤을 구축한 정서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연출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작은 아씨들’, ‘빈센조’를 맡았던 김희원 감독이 담당한다. 영화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은 공동 연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K-치킨의 모든 것”…넷플릭스, ‘치킨 랩소디’ 공개


K-푸드의 가치와 진면목을 알리는 한식 랩소디 시리즈가 삼겹살, 냉면, 한우, 짜장면에 이어 치킨으로 돌아왔다.


넷플릭스는 치킨과 맥주 조합을 중심으로 그 상관관계를 흥미롭게 파헤쳐 보는 다큐 시리즈 ‘치킨 랩소디’를 30일 공개했다.


‘치킨 랩소디’는 튀긴 닭부터 삶은 닭, 심지어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즐기는 오랜 전통을 가진 지역별 이색 닭요리를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닭요리 이야기를 풀어낸다.


프리젠터로는 대한민국 푸드 마스터 백종원이 함께하며 30년간 프라이드치킨만을 고집해 온 서울의 치킨집부터 양념치킨의 시초 대구, 닭 육회가 있는 국토 최남단 해남까지 전국 각지를 돌아보며 K-치킨의 포인트를 살펴본다.


대표 K-푸드로 자리잡은 치킨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는 ‘치킨 랩소디’는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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