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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K-패스 시작

  • 송고 2024.05.01 13:10 | 수정 2024.05.01 13:11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1일부터 대중교통 요금 일부분을 환급해주는 K-패스가 시작됐다. 연합뉴스

1일부터 대중교통 요금 일부분을 환급해주는 K-패스가 시작됐다. 연합뉴스

시내버스·광역버스·마을버스, 지하철, 광역급행철도(GTX)를 탑승하면 요금의 일정 부분을 환급해주는 K-패스가 1일 시작됐다. 경기도민, 인천시민이라면 K-패스 혜택을 확대한 ‘더(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K-패스 혜택을 받으려면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최대 60회까지 이용한 대중교통 요금을 청년(19~34세)은 30%, 저소득층은 53%, 일반인(35세 이상)은 20% 돌려준다.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비로 월 평균 7만원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일반인은 1만4000원, 청년은 2만1000원, 저소득층은 3만7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패스를 이용하려면 각 신용카드사에서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해야 한다. 환급 방식은 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다르다. 체크카드는 연결 계좌로 입금되며, 신용카드는 다음달 결제대금에서 돌려줄 액수만큼 자동 차감된다.


선불형 충전식 카드는 앱을 통해 적립액만큼 재충전할 수 있다. 카드사들은 K-패스 기본 혜택 외에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에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었다면 카드 발급 없이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된다.


경기도가 내놓은 ‘더 경기패스’와 인천시가 출시한 ‘인천 I-패스’도 이날부터 시행된다. 더 경기패스는 K-패스에 적용되는 ‘월 60회’ 한도를 풀어 환급 혜택이 무제한 적용된다. 대중교통비 30% 환급 대상인 청년 기준도 19~34세에서 5세 올려 39세까지 확대했다.


경기도는 K-패스 사업 대상이 아닌 6~18세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부담 경감도 추진한다.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개편해 연 24만원까지 지원하고, 혜택 범위도 경기버스에서 서울·인천 버스·지하철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 I-패스도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풀었다. 청년 연령도 19~39세로 완화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환급률도 청년과 같은 30%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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