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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윙, 지난해 영업익 49억원…전년比 194%↑

  • 송고 2024.04.05 16:35 | 수정 2024.04.05 16:36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서비스 다각화·택시 등 4륜 서비스 확대로 고성장

[출처=더스윙]

[출처=더스윙]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은 IFRS(국제회계) 기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4% 증가한 4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액은 538억원을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


더스윙의 지난해 호실적은 서비스 다각화 효과 덕분이다.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스윙 바이크’는 시장 진출과 함께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하반기에는 배달대행업 ‘스윙 딜리버리’도 실적 견인에 힘을 보탰다.


더스윙은 올해도 바이크의 지속 성장은 물론, 자전거 구독서비스, 딜리버리 사업에서도 성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스윙은 지난해부터 4륜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모색해왔다. 3분기 말에는 공항 콜밴 업체를 인수하며 ‘스윙택시’를 론칭했고, 4분기에는 ‘i.M 택시’와의 협업도 시작했다.


택시 관련 서비스는 지속 확장 중으로 올해 1분기에는 중형·모범택시 ‘티머니 온다’를 스윙 앱에서 호출(라이드 헤일링)하는 ‘채널링’ 협업도 성공했다. 더스윙은 연내로 4륜 시장에서의 직영 기반의 신사업을 내놓을 계획이다.


더스윙은 올해 판매시장에도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리점을 통한 1회성 판매에 그치던 자전거 제조사들과 달리, 소비자들이 자전거를 구독·구매시 ‘배송-조립-수리’까지 모두 방문 진행하는 라이프사이클 케어 서비스를 준비했다.


구독 자전거 서비스 ‘스왑(SWAP)’은 사전예약 오픈 3일 만에 100명 이상의 신청자들이 몰렸다. 상반기 중 1000여 건의 구독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공유 서비스를 통해 쌓은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사업에 뛰어든 결과, 성장과 수익확, 지속성장의 발판까지 마련할 수 있었다”며 “연내 직영 호출형 승차 서비스 론칭은 물론,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한 구독, 판매 시장 진출을 통해 ‘차를 위한 도시를 사람을 위한 도시로’라는 기업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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