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적립 포인트도 CJ 제휴사서 사용 가능해
더스윙은 자사 모빌리티 앱 ‘스윙’에 CJ ONE 포인트를 연동한다고 31일 밝혔다.
더스윙과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윙 이용자 편의성 강화·CJ ONE 포인트 이용 범위 확대를 위해 이번 제휴를 체결했다.
이용자는 스윙 적립한 리워드 포인트로 CJ ONE 포인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CJ 브랜드 및 제휴처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쌓은 포인트로 스윙 앱에서 모빌리티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양 사의 포인트 전환율은 모두 1:1이다.
세부적으로는 스윙에서 CJ ONE 포인트 1000P 이상부터 월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윙 이용자 역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을 주행 후 받은 리워드를 CJ ONE 포인트로 전환, CJ올리브영 등 제휴사 4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라이프스타일 업계와의 협업은, 공유 모빌리티가 일상 속 하나로 인식되었다는 또 하나의 반증”이라며 “이번 협업을 단초로, 문화와 제도, 인프라의 개선을 통해 해외 선진도시처럼 보행 친화적인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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