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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책은행 IBK, 벤처캐피탈 설립…“5천억대 창업 지원”

  • 송고 2024.04.04 13:22 | 수정 2024.04.04 13:23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사진=EBN 김민환 기자]

[사진=EBN 김민환 기자]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의 첫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IBK벤처투자가 4일 공식 출범했다


고금리 국면을 지나면서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향후 3년 동안 5000억 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IBK기업은행과 IBK벤처투자는 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IBK벤처투자 출범식·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IBK벤처투자는 지난해 4월20일 발표된 정부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 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과 맞물려 민간 투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IBK기업은행 출자금 1000억 원으로 설립됐다.


국내 국책은행 가운데 벤처캐피탈 자회사를 설립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IBK벤처투자는 지난 3월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하고, 초기 투자 전문기관인 퓨처플레이와 300억 원 규모의 공동펀드 결성을 협약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 지원 채비를 마쳤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출범식 개회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은 초기 창업시장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며 시장 기능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요구에 발맞춰 벤처·스타트업 금융 생태계에 정책적 역할을 하기 위해 IBK벤처투자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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