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가 미국 의료기기업체 메드트로닉 피인수 무산 영향으로 급락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이날 오후 2시 27분 기준 전일 대비 2020원(28.02%) 하락한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개장 직후 하한가인 5050원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회복했지만 약세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전일 제3자배정 대상자인 메드트로닉코리아홀딩스의 공개매수 미이행에 따라 신주인수계약(SSA)을 해제해 314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철회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오플로우는 전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이오플로우가 지난 8월 인슐렛으로부터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 명목으로 피소된 뒤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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