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이 신용등급 하향 위기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국산업은 이날 오전 10시 34분 기준 전일 대비 250원(3.83%) 하락한 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나이스신용평가는 동국산업의 장기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철강 및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 발생 및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영업실적이 저하됐다"며 "또 건설부문에서 추가적인 충당금 설정 가능성 등 중단기적으로 회사 전반의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신용등급 전망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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