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서울유스호스텔, 남산 플로깅 캠페인 진행

송고 2023.06.07 14:30 | 수정 2023.06.07 14:33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오는 9일까지 전 직원 플로깅 참여

악사손해보험은 임직원 및 직계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 플로깅 데이'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AXA손해보험

악사손보(AXA손해보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환경 지킴이로 참여하는 'AXA손해보험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XA그룹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주간인 '악사 위크 포 굿'(AXA Week for Good)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달리기·걷기 등을 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직접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악사손보는 2022년부터 2년 연속 해당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AXA손해보험 플로깅 데이는 패밀리 플로깅과 팀 플로깅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실시한 패밀리 플로깅 '남산 쓰담쓰담'은 서울유스호스텔과 협업한 행사로, 임직원은 물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참여를 희망한 AXA손해보험 임직원 및 가족이 남산 둘레길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AXA손해보험은 6월 2주 차(6/5~6/9)를 '팀 플로깅 데이'로 지정해 본사 및 전국 센터 직원들이 환경보호 실천을 일상화했다. 지난 5일부터 악사손보 임직원 약 420여 명은 각각 팀을 이뤄 본사 및 전국 센터 인근 공원·가로변·산책로 등 장소 제한 없이 다양한 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더불어, 사내 ESG 경영 문화 확산 및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AXA손해보험은 지속 가능한 사회와 친환경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악사손보-서울유스호스텔, 남산 플로깅 캠페인 진행

관련기사

전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