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빅스텝'(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는 것)을 시사한 영향이다.
8일 오전 9시 34분 기준 미래에셋증권(-0.86%), 한국금융지주(-1.00%), NH투자증권(-0.33%), 삼성증권(-1.09%), 키움증권(-1.31%)이 전장 대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달러환율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며 달러 강세로 인해 급등 출발했다. 증권주는 시황 악화 우려와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해진 영향으로 약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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