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로봇을 생산하는 미래컴퍼니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성장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 46분 현재 미래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29.96%(6950원) 오른 3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디지털 헬스케어가 이처럼 주목을 받은 이유는 삼성전자가 미래먹거리로 이 분야를 낙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탓이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올 하반기 의료기기용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알려졌다.
미래컴퍼니는 차세대 복강경 수술 로봇을 개발한 회사다. 기존에 개복, 복강경 또는 내시경 등을 이용하던 수술 과정을 작은 절개부를 통해 최소 침습 복강경 수술 로봇을 삽입해 수술하게 함으로써 신체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여 생존율과 수술 후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신개념 수술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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