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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중간선거 랠리 3거래일째…다우 1.02%↑

  • 송고 2022.11.09 07:40 | 수정 2022.11.09 07:40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3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연합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3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연합

뉴욕증시 3대지수가 미국 중간선거일을 맞아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3.83p(1.02%) 상승한 3만3160.8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21.31p(0.56%) 오른 3828.11, 나스닥지수는 51.68p(0.49%) 상승한 1만616.20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1%대 상승률을 보였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이 기간 강세 흐름을 보였다.


중간선거는 통상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인식된다. LPL분석에 따르면 1950년 이후 중간선거가 있었던 18번 동안 선거 이후 12개월간 주가가 모두 올랐으며, 평균 상승률은 14.7%에 달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고 상원에서도 다수당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공화당이 우세할 경우 법인세 관련 정책이 제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도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CPI 상승세가 완화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부터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10월 CPI가 전년 대비 7.9% 상승해, 전월 8.3%보다 상승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지수별로 임의소비재 관련 지수를 제외한 나머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소재 관련 지수는 1% 이상 올랐고, 기술·산업 관련 지수도 1% 가까이 올랐다.


종목별로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반도체 중국 수출 금지 규정을 우회할 수 있는 반도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기대로 2% 정도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는 미국에서 전기차 4만여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에 2.9% 가량 하락했다.


미국 소매업체인 콜스는 실적 호조와 경영진 교체 소식이 전해진 후 7%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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