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충남 아산에 분양 중인 '아산 벨코어 스위첸' 특별공급이 18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에는 1순위 청약을 모집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을 앞둔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 555-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규모에 아파트 전용 84㎡A~D, 92㎡A·B 2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OA~OD 20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면적을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1순위 청약은 오는 19일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당첨자 계약일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이다.
단지가 공급되는 충남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가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평면으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가구에 와이드 거실과 대면형 주방, 건습식 분리형 욕실, 파노라마 조망(일부타입) 등을 적용한다.
대규모 미래사업을 통한 직간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아산은 삼성 디스플레이시티 조성에 이어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외 기업들이 아산시에 약 1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탕정일반산업단지와 공사 중인 7개 산업단지와 추가 5개 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
교육시설과 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권곡초등학교, 아산중학교, 한올중학교, 한올고등학교, 온양여자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창포군락지생태공원과 아산 문화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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