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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지난해 매출 6164억원…전년比 29% 상승

  • 송고 2022.04.14 11:04 | 수정 2022.10.21 13:42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지난해 영업이익 1681억원, 전년比 26% 증가

판관비 비율 고정, 물류 내재화로 이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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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616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29% 늘어난 규모이며 2019년 이후 3년 연속 기록한 두 자릿수 성장세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했다. 판관비 비율을 고정화 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코로나19 여파에도 이익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원부자재와 물류 내재화로 인한 이익률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bhc그룹은 bhc치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고품격 족발 전문점 족발상회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bhc그룹 임금옥 대표는 "올해도 효율경영, 품질경영 등을 중시하며 점주들과 동반성장을 이어나가면서 업계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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