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 사랑의 희망박스' 400상자 전달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구자원봉사센터에 'REB 사랑의 희망박스(이하 희망박스)' 400상자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박스 지원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급증한 재택치료자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상자에는 마스크·소독제·소염제 등 의료물품과 생수·라면·통조림 등 비상 식료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이 담겼다.
구호 물품을 담은 희망박스는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지난해 본격 시행된 '희망박스 지원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지역아동센터와 쪽방촌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최근 급증한 재택치료자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감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피해가 최소화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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