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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코퍼레이션 "친환경 부문 매출, 2025년까지 90% 확대"

  • 송고 2022.02.14 13:17 | 수정 2022.02.14 13:21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SS 및 해상풍력 시장 진출·친환경차 부품 사업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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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코퍼레이션은 자동차 부품·화학소재 계열의 친환경 사업분야 매출을 2025년까지 올해 대비 90%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화승코퍼레이션은 친환경 에너지 트렌드에 맞춰 해상풍력과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력화'(Electrification) 분야를 새로운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회사인 자동차핵심부품 전문기업 화승알앤에이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용 부품 공급 비중을 2025년까지 지금보다 50% 이상 늘린다.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화승소재는 친환경 소재인 TPV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한편 바이오TPV 등 신소재 출시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허성룡 화승코퍼레이션 대표는 "ESG경영을 강화하고 친환경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부품과 소재사업 전반에 걸쳐 친환경 사업의 비중을 대폭 확대해나가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2025년 자동차부품 및 화학소재 계열의 친환경 사업부문 전체 매출은 2,700억원 수준으로, 올해보다 90% 이상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에너지발전(해상풍력, 태양광), 전력이송(해저케이블 보호관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력화’ 사업분야를 적극 추진중이다.


최근 ESS용 큐브 컨테이너에 사용되는 버스바(Busbar) 보호용 절연제품 등 핵심부품들에 대한 국산화 개발을 마치고 성능시험 단계에 들어갔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도 해저케이블 보호관 등 주요부품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외 해저케이블과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공략에 나섰다.


화승알앤에이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전용 부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차용 부품 공급 비중을 올해 8.1% 수준에서 2025년에는 12.7%까지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소연료전지용 배기라인 모듈 및 연료전지 개스킷, 수소충전공급 호스와 모터오일 파이프, 에어컨 라인 등 친환경차 전용 부품 개발과 생산을 위해 2025년까지 166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화승소재는 친환경 소재인TPV(Thermoplastic Vulcanizate)의 수요 확대를 대비해 내년까지 77억원을 추가 투자해 생산라인 2개를 증설할 예정이다. 또 최근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바이오TPV를 비롯해 항균TPV와 난할로겐계 난연 TPV 등 다양한 친환경 신소재를 앞당겨 출시해 시장을 선도하고 우위를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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