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1
23.3℃
코스피 2,593.27 56.51(-2.13%)
코스닥 763.88 10.61(-1.37%)
USD$ 1,319.6 -10.1
EUR€ 1,474.1 -12.0
JPY¥ 924.5 7.2
CNH¥ 188.7 -0.7
BTC 83,876,000 2,320,000(-2.69%)
ETH 3,435,000 61,000(-1.74%)
XRP 818.4 43.7(-5.07%)
BCH 451,250 7,450(-1.62%)
EOS 703 2.9(-0.4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국민 인증 PASS, '인증 지갑' 중심으로 개편한다

  • 송고 2021.09.15 09:00 | 수정 2021.09.15 08:51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PASS 브랜드 로고와 UI/UX 통합…통신사 무관한 이용 경험 제공

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15일 본인확인과 모바일운전면허 및 QR출입증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인증 지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통신3사

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15일 본인확인과 모바일운전면허 및 QR출입증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인증 지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통신3사

3500만 가입자를 보유한 국민 인증 앱 '패스(PASS)'가 만능 툴 '인증 지갑'을 장착했다.


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15일 본인확인과 모바일운전면허 및 QR출입증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인증 지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이용자는 인증 지갑을 통해 인증 서비스를 이용 시 필요한 인증 수단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각 인증 서비스가 별도의 메뉴로 구성됐지만 이를 하나의 메뉴로 변경해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3사는 인증 지갑에 △PASS 본인확인 △PASS 인증서 △모바일운전면허 △QR출입증 등을 담았다.


3사는 동일한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 사업자 별로 일부 상이했던 PASS 앱의 로고와 UI/UX를 통합했다. 3사는 새로운 브랜드의 로고와 UI/UX를 PASS앱 뿐만 아니라 PASS 본인확인 표준창에도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향후 3사는 인증 서비스 간 결합을 통해 한번의 인증으로 다양한 인증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인증 서비스로 발전시켜 고객의 비대면 금융거래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인증 지갑에 전자문서, 자격증, 모바일운전면허와 항공티켓 등이 결합된 스마트티켓과 같은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고객 편의를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3사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을 위해 호출하는 서비스인 PASS 본인확인의 표준창을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번 조치로 이용자의 본인 확인을 위해 필요한 입력 정보가 간소화되고 입력 단계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


이와 함꼐 PASS앱에서 PIN 또는 생체인증을 하면 이용자가 확인 버튼을 직접 클릭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인증이 완료되도록 해 더욱 신속한 인증이 가능해졌다.


3사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사 패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3사는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패스 앱을 지갑 형태로 구성하고 표준창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패스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사용처를 늘리고 이용 경험을 개선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27 56.51(-2.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1 00:38

83,876,000

▼ 2,320,000 (2.69%)

빗썸

10.01 00:38

83,857,000

▼ 2,437,000 (2.8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