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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코로나 이후 최대 환승실적 달성

  • 송고 2021.09.01 09:22 | 수정 2022.10.20 19:17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중국발 미주행 인천환승수요 3개월 만에 1만명 돌파

중국발 호주행, 동남아발 미주행 등에서 환승수요 유치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재확산으로 인한 내국인 수요 정체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으로 환승객 유치 확대 카드를 꺼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재확산으로 인한 내국인 수요 정체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으로 환승객 유치 확대 카드를 꺼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중국발 미주행 인천환승노선(중국→한국→미국)에서 코로나19 이후 최대 환승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국발 미주행 인천환승노선 수요는 약 1만명으로 집계됐다. 아시아나항공과 국제선 환승이 불가했던 일부 중국 항공사 및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유 항공권 판매, 연결 탑승수속 및 수하물 연결 등 환승 인프라를 높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정부의 한중 노선 제한에 따라 창춘, 하얼빈, 난징, 청두 총 4곳에만 주 1회 운항하고 있다. 향후 중국발 호주행, 동남아발 미주행 등 다양한 루트의 환승 수요를 유치해 영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임선진 여객전략담당 상무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여객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세밀한 수요 분석을 통해 환승 수요 유치를 늘려가고 있다"며 "내국인 수요 확대 노력과 더불어 인천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환승 시장을 집중 공략해 영업이익 확대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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