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형대 제품도 연내 도입
CES 2021 최고혁신상 수상
삼성전자가 최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한 110형 마이크로 LED TV를 6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올해 3~4월에는 110형에 이어 99형 제품도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보다 더 작은 70~80형대 제품도 연내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마이크로 LED TV는 CES 2021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를 사용해 기존의 TV 디스플레이들과는 달리 각 소자가 빛과 색 모두 스스로 내는 유일한 제품이다.
무기물 소재이기 때문에 열화나 번인 염려 없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영상을 마이크로 LED에 최적화해 업그레이드 해주는 '마이크로 AI 프로세서' △스크린과 벽의 경계를 없앤 '모노리스 디자인' △5.1채널의 웅장한 사운드까지 구현해 현존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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