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서울시, 뉴칼라 인재 찾기 협업

디지털 혁신 통한 일자리 창출·인재 양성 위해 IBM 뉴칼라 전략 비전 공유

IBM 로고.ⓒIBM

한국IBM과 서울시가 디지털 뉴딜 시대 뉴칼라 인재 찾기에 나섰다.

한국IBM은 오는 5일 서울시와 함께 '2020 서울 사회공헌 혁신 포럼 2차 – 디지털 뉴딜과 뉴칼라 인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대비하고 이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디지털 뉴딜&뉴칼라 인재 포럼-뉴노멀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 육성 과제를 주제로 온라인 소통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IBM과 서울시는 기업과 지방정부가 디지털 뉴딜 분야 뉴칼라 인재 육성을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구체적인 민관협력 방향은 무엇인지 논의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기업들이 요구하는 뉴칼라 인재상은 무엇이며 이런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하는지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1부에서는 디지털 뉴딜과 뉴칼라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실제 뉴칼라 인재들의 현장 경험을 통한 정보를 나누고 민과 관이 함께 역량을 결집해 나갈 협력점을 찾는다.

2부는 토크쇼로 진행되며 1·2부로 나눠 뉴칼라 인재에 대한 기업의 니즈와 실제 인재 육성 사례를 소개한다.

정보기술(IT)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디지털 혁신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민관협업을 통해 어떤 뉴칼라 인재들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눈다.

토크쇼 1부에서는 하선영 중앙일보 기자와 이효은 수퍼브에이아이 팀장이 '뉴칼라에 대한 기업의 니즈-기업의 비즈니스 전략과 인재상' 소개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2부 세션에서는 '다양한 뉴칼라 인재 육성사례-학력보다 역량, 이렇게 키워 봅시다'를 주제로 모두의연구소·이노베이션아카데미·서울시 청년청·한국IBM이 현장의 이야기를 나눈다.

포럼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등록자에 한해 공유 예정)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동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실시간 댓글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