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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빈스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 진행
- 송고 2020.07.27 09:18 | 수정 2020.07.27 09:19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빈스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 관련 포스터ⓒLF
LF의 빈스는 네이버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셀렉티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빈스가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해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확산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뉴미디어 채널을 새롭게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방송이다. 매장 방문의 대리 체험을 실감나게 제공하는 동시에 방송을 시청하면서 상품을 구매하는 신개념 쇼핑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 셀렉티브는 2030세대 젊은 소비층으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라이브 쇼핑 채널이다. 모바일 방송을 통해 제품 정보와 트렌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진행자가 채팅으로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빈스의 브랜드 첫 라이브 방송은 네이버 모바일 쇼핑탭의 셀렉티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빈스의 라이브 방송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촬영된다. 원종명 패션에디터와 패션·뷰티 홍보사 'PRLINE'의 최정인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빈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 및 편안하고 실용적인 2020년 여름 콜렉션을 소개하고,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세련된 스타일링 팁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피마코튼, 캐시미어, 실크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고급 소재를 적용한 데일리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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