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한 금잔디에 시선이 모아졌다.
5일 밤 첫 방송된 MBC Every1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금잔디가 등장하자 나이와 성형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금잔디는 2010년 한 케이블 방송을 통해 전신성형 수술을 감행했다. 긴 무명시절과 소삭사의 일방적 계약 파기등으로 우울증과 폭식을 거치며 살이 찐 것. 당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금잔디의 허벅지 사이즈는 한쪽만 24인치였다.
또한 빈약한 가슴이 콤플렉스라는 금잔디는 "공연 때 마다 양말 3켤레를 가슴에 집어넣어야 했고 본의 아니게 아줌마 같은 의상을 입을 수 밖에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지방흡입과 가슴 성형으로 바비인형 몸매로 거듭났다. 이후 금잔디는 슬럼프를 극복 '오라버니' 앨범으로 300만 장을 팔며 승승장구했다.
한편 금잔디는 올해 나이 4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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