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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건설·부동산] 현대건설, 온열질환 예방 활동 총력 등

  • 송고 2024.06.17 06:00 | 수정 2024.06.17 06:00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현대건설, 온열질환 예방 활동 총력

현대건설 근로 현장의 휴게공간 모습.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근로 현장의 휴게공간 모습.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여름철 근로자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3고(GO)!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3GO! 프로그램’은 ‘마시GO! 가리GO! 식히GO!’라는 슬로건을 압축한 것으로, 현대건설의 혹서기 매뉴얼에 해당한다.


현대건설은 이에 맞춰 각 현장에 적정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깨끗한 물과 제빙기 등의 비품을 비치했다.


현장 수요 대응을 위해 이온음료 제조사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기상 이변에 대비해 현장 곳곳에 기상특보 깃발과 전광판을 설치했다.


더불어 임직원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하도록 온열질환 예방 사례집을 배포하고, 각종 홍보물을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게시했다.


근로자 정기 교육 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임직원 특별점검 등을 통해 기본 수칙 준수 여부와 이행 상태도 점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열사병이 중대재해처벌법상 직업성 질병에 포함된 만큼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3GO! 프로그램’을 전사 차원에서 시행하고, 내재화할 수 있는 교육과 점검 활동을 마련했다”며 “작업자들의 건강은 물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건설업 체감경기 악화…“수주 부진·자금 조달 어려움”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제공=EBN]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제공=EBN]

신규 수주 부진,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지난 5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67.7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73.7)보다 6p 떨어진 수치다.


CBSI는 건설업 체감경기를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이지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5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지수가 발표됨에 따라 이전 지수와의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지표가 기준선인 100보다 현저히 낮고 4월보다 부정적인 응답 수가 상당히 많아 5월 건설기업이 체감하는 경기는 4월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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