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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Q 역대 최대 매출...5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

  • 송고 2024.05.09 17:44 | 수정 2024.05.09 17:45
  • EBN 이승연 기자 (lsy@ebn.co.kr)

[제공=티웨이항공]

[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2010년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 감소한 754억 7000만원에 그쳤다. 올해 유럽 진출을 앞두고 신규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보인다.


그러나 연속 흑자 릴레이는 이어졌다.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국토교통부 에어포털 항공통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올해 1분기 공급 좌석 수와 운항 편수는 23년 1분기 대비 각각 9% 증가한 285만 3636석, 1만 4437편을 기록했다. 탑승객 수도 전년 1분기 대비 8% 증가한 261만 314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청주-후쿠오카 △부산-비엔티안 등 지속적인 신규 노선 취항에 따른 여객 수요 증가가 실적 증대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티웨이항공 측 설명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취항을 시작으로 중장거리 사업 확장을 이어 나간다. 또한 유럽 및 신규 중장거리 노선 다각화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운항 및 객실 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인력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매 분기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전 세계로의 노선 다각화에 힘쓸 계획이다”며, “최상의 안전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달 21일까지 인턴 객실승무원 선발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선발된 인턴은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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