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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저소득층 소아천식 환자에 치료 지원

  • 송고 2017.06.02 16:29 | 수정 2017.06.02 16:29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환경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체결

만 18세까지 치료 지원, 매년 30명씩 확대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SK E&S 유정준 사장,  환경재단 최열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E&S]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SK E&S 유정준 사장, 환경재단 최열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E&S]

SK E&S가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소아천식 환자들에게 치료를 지원한다.

SK E&S는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세 기관은 7월까지 교육청, 보건소, 협력병원과 연계해 서울시 저소득층 소아천식 어린이 30명을 선정해 5개월간 치료를 지원하고 호전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완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아천식 어린이의 가정에는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농도 측정기를 설치하고 미세먼지 투과방지 마스크 등을 지원한다.

전문 기관을 통해 가정별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활동도 실시, 천식 및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활동도 펼친다.

10월경에는 치료 어린이를 대상으로 캠프를 실시해 개인별 호전도를 체크하고 대기 환경의 중요성과 미세먼지 대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SK E&S는 이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아천식 어린이들은 만 18세까지 매년 정기검진을 통해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회사는 매년 30명씩 지원아동을 늘려 갈 예정이다.

SK E&S 유정준 사장은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은 최근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에너지기업으로서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회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 E&S는 친환경 LNG발전사업과 도시가스 소매사업을 비즈니스로 영위하는 SK그룹의 에너지전문 계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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