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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평가 최하위 ‘요기요’, 419억 투자유치로 ‘이미지 반전’

  • 송고 2015.08.25 10:22 | 수정 2015.08.25 10:22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딜리버리히어로 통해 3천500만달러 유치…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투자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을 통해 배달앱 부문에서 브랜드 최하위를 기록한 ‘요기요’가 투자를 유치,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및 브랜드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는 딜리버리히어로를 통해 419억원(약 3천5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요기요는 지금까지 총 659억원(약 5천500만달러)의 투자금액을 유치했고, 이는 관련 업계 중 최고 규모 금액이다.

요기요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의 단순한 배달앱 모델을 뛰어넘어 음식점주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주문 중개 외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가는 것이 목표다.

이번 투자 유치를 이끈 딜리버리히어로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보도 폰 브라운뮬(Bodo von Braunmühl)는 “딜리버리히어로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하고 성공적인 시장”이라며 “요기요가 한국의 모든 파트너 음식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2년 6월 처음 서비스를 론칭한 요기요는 국내 최초의 배달음식 온라인 주문 플랫폼 구축을 통해 3년만인 2015년 8월 기준 1천200만건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5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올해 시장 규모가 2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배달앱 부문에서는 배달의민족이 21일 기준 BSTI(Brand Stock Top Index) 732.7점을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최근 배달통과 합병한 '요기요'는 BSTI 574.6점으로 부문 최하위로 처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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