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윈덤그랜드부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3일 부산 강서구 소재 에어부산 사옥에서 업무협약 체결
교류·협력 통한 상호 발전 도모, 고객 및 임직원 대상 할인 등 우대 혜택 제공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위한 항공업과 호텔업 시너지 기대에어부산이 지역 기업과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인 윈덤그랜드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23일 오후

이더리움 ETF 美 승인…“거래시점 미정·스테이킹 부재”

‘디지털 석유’ 성격 자산…“ETF 활용도 낮을 수 있어”
규제당국의 입장 변화…정치적 사유 크게 작용했을 것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3일(현지시간) 반에크 등 자산운용사 등이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 심사요청서(19B-4)를 승인했다.
SEC는 이날 “신중한 검토 끝에 위원회는 이 신청이 미 증권거래소에 적용되는 증권거래법 및 그

실적부진에 연이은 금융사고 ‘전례없는 불안’…이석용 농협은행장 연임 ‘가시밭길’

올해 금융사고 3건 중 2건이 임기 중 발생
1분기 실적 국책은행인 기업은행보다 저조
“연임 적신호…조기 불명예 퇴진 가능성도”올해로 취임 2년 차를 맞은 이석용 농협은행장의 연임을 위해선 가시밭길을 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은 곤두박질치고 있고, 잇따른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1분기 실적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를

[은행 & NOW] KB국민은행 ‘아시안뱅커’, 농협은행 ‘업무자동화’

KB국민은행 “아시안뱅커 선정 韓최우수 수탁은행”
농협은행, ‘직원 업무 자동화’ 2024 RPA 빅리그개최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 주관 시상 행사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한국 수탁시장을 선도하고 안정적 전산시스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속보] 美 SEC,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3일(현지시간) 반에크 등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을 승인했다.

[특징주] 삼성전자, 2%대 하락…“엔비디아 HBM 납품 테스트 통과 못해”

삼성전자가 장 초반부터 2% 이상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전일 대비 1800원(2.30%) 하락한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 삼성전자

[특징주] HD현대에너지솔루션, 미중관세 갈등에 이틀 연속 ‘강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미중 관세 갈등에 이틀 연속 강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0.54%%(6800원) 오른 3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전기차와 반도체, 의료품을 포함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 일부가 8월 1일부터 발효된

거주자 외화예금 넉달째 감소…전월比 36억6000만달러↓

지난달 내·외국인 및 기업들이 예치한 외화예금이 기업을 중심으로 37억달러 가까이 감소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13억5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36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1월 이후 넉 달째 감소세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

자회사 ‘연우’ 실적 턴어라운드에…한국콜마, 투자금 회수 본격화

‘용기 제조업체’ 연우, 화장품 업황 개선에 공급량 늘어
20일 500억원 규모 첫 중간배당…전액 모회사 품으로
안정적인 현금창출 가능해지면 그룹 ‘캐시카우’로 우뚝
한국콜마 세종 공장 준공에도 연우 배당 수익 사용될 듯한국콜마의 자회사이자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연우’가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모회사도 본격적으로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최근 연우가

동국제약, 전자회사 ‘위드닉스’ 인수…“미용기기 경쟁력 확보”

동국제약이 인수를 통해 미용기기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동국제약은 미용기기를 포함한 중소형 가전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전자회사 ‘위드닉스’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드닉스는 지난 2003년 설립돼 미용기기 개발, 생산, 유통 및 중소형 가전제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미용기기 ‘SAYSKIN’과 식기살균건조기 ‘하임셰프’ 등의 브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