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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Now] 라엘, ‘세계 월경의 날’ 맞아 생리대 기부 등

  • 송고 2024.05.29 14:52 | 수정 2024.05.29 14:53
  • EBN 이재아 기자 (leejaea555@ebn.co.kr)

라엘, ‘세계 월경의 날’ 맞아 생리대 기부

[제공=라엘]

[제공=라엘]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엘은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기부를 꾸준히 함께해 온 이주영(Jules Lee)씨를 비롯해 네이버 크림(KREAM)의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CHIC)와 함께 국제협력개발 NGO 지파운데이션에 1300만원 상당의 라엘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를 전달했다.


전달한 생리대는 지파운데이션이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미혼한부모 월경키트지원사업’을 위해 쓰인다. 지파운데이션은 라엘 생리대를 비롯해 다양한 여성용품으로 구성한 ‘슈퍼우먼키트’를 제작,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위한 재원은 지난 3월 이주영씨와 시크(CHIC)가 진행한 ‘세계 여성의 날 플리마켓’ 수익금과 추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추가 기부금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이주영씨와 시크 측에서 출연했으며, 라엘은 취지에 적극 공감해 모금된 기부금만큼의 생리대를 추가로 전달했다.


로레알 그룹, 제26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 발표

[제공=로레알 그룹]

[제공=로레알 그룹]

로레알 그룹과 유네스코가 ‘제26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지난 28일(프랑스 현지시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은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여성과학계의 대표적인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우수한 여성 과학자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번 26회 수상자들은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 회원이자 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인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Inserm Research Institute)의 연구책임자 브리짓 키퍼(Brigitte L. KIEFFER)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독립적인 국제 심사위원단이 선정했다.


올해는 생명과학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50년까지 암 발병은 77% 더 증가할 추세고, 전 세계 8명 중 1명은 비만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말라리아 감염이 오늘날 2억5000만건에 달한다. 심사위원단은 전염병 및 만성 질환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 공중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여성 과학자 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2024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는 아프리카 및 아랍 지역: 아프리카 임산부의 말라리아 감염 예방 및 소아마비 퇴치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로즈 르케(Rose LEKE) 야운데 제1 대학교 면역학 교수, 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미토콘드리아 연구로 비만, 당뇨병 등 만성질환 에너지 대사와 노화에 대해 이해도를 높인 알리샤 코왈토프스키(Alicia KOWALTOWSKI) 상파울루 대학교 생화학 교수, 북미 지역: 소아 뇌종양 원인, 히스톤 돌연변이 최초 발견으로 암 연구 분야 기여, 소아암 의학 접근 방식 재편을 통한 진단 능력과 임상 치료법을 발전시킨 나다 자바도(Nada JABADO) 맥길 대학교 인류유전학 교수,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이온과 당의 세포막 연구를 통해 뇌전증, 부정맥 등 질병 치료에 해법을 제시한 니엥 옌(Nieng YAN) 칭화대학교 구조생물학 교수, 유럽 지역: 세포핵 내에서 DNA와 단백질의 결합 방법에 대한 연구로 공을 세운 주느비에브 알무즈니(Geneviève ALMOUZNI) 퀴리연구소 국립과학연구센터 연구디렉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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